한국전쟁 전후 청도군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쟁 전후 청도지역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23일 경북 청도군 매전면 덕산리 위렵탑에서 봉행됐다.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민간인 유족회장단,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도군은 한국전쟁을 전후해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2016년에 위령탑을 건립해 매년 위령제를 주관하고 있다.
강삼순 청도군유족회장은 "국가공권력에 의해 무참히 돌아가신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한국전쟁 전후 청도지역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23일 경북 청도군 매전면 덕산리 위렵탑에서 봉행됐다.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민간인 유족회장단,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유교식 전통제례, 추모식,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청도군은 한국전쟁을 전후해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2016년에 위령탑을 건립해 매년 위령제를 주관하고 있다.
강삼순 청도군유족회장은 “국가공권력에 의해 무참히 돌아가신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