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전후 청도군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강병서 기자 2023. 10. 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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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전후 청도지역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23일 경북 청도군 매전면 덕산리 위렵탑에서 봉행됐다.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민간인 유족회장단,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도군은 한국전쟁을 전후해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2016년에 위령탑을 건립해 매년 위령제를 주관하고 있다.

강삼순 청도군유족회장은 "국가공권력에 의해 무참히 돌아가신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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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전후 청도군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 *재판매 및 DB 금지

[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한국전쟁 전후 청도지역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23일 경북 청도군 매전면 덕산리 위렵탑에서 봉행됐다.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민간인 유족회장단,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유교식 전통제례, 추모식,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청도군은 한국전쟁을 전후해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2016년에 위령탑을 건립해 매년 위령제를 주관하고 있다.

강삼순 청도군유족회장은 “국가공권력에 의해 무참히 돌아가신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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