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김해 '대성동고분군' 31일 자축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와 김해시는 31일 대성동고분군 현장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자축행사를 개최한다.
가야복식, 청사초롱, 소망지는 모두 무료로 제공하며 김해 예술인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가야 지배층 묘역인 대성동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사)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와 김해시는 31일 대성동고분군 현장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자축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김해오광대에 이어 김해에서 두 번째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문화유산을 대내외에 알리고, 김해시가 오랜 준비 끝에 이뤄낸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김수로왕과 허황옥 왕비 의상을 비롯한 다양한 가야 전통의상 무료 체험, 대성동고분군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어주는 포토 이벤트, 가을에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행사 하이라이트는 청사초롱 소망등에 소망지를 달고 대성동고분군 일대를 도는 프로그램으로 1000개의 청사초롱과 소망지를 참가한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일몰 후 본행사부터 점등과 함께 소망지를 청사초롱에 달고 대성동고분군을 3바퀴 돌면서 개인의 소망과 김해시의 안녕을 기원한다.
김해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해오광대가 길잡이를 하고 민예총을 비롯한 김해예술단체와 청사초롱을 든 시민들의 행렬이 10월의 마지막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가야복식, 청사초롱, 소망지는 모두 무료로 제공하며 김해 예술인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가야 지배층 묘역인 대성동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도록 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