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원, 전북특별자치도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 결의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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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태창 의원(군산 1)이 23일 전북특별법 연내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강 의원은 "전북도는 어려운 여건에서 특별자치도 지위를 부여받았으나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과 실질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연내 통과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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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태창 의원(군산 1)이 23일 전북특별법 연내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현재 전북특별법은 28개의 상징적인 조항만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새로운 지위에 맞는 자치 권한을 가진 전북특별자치도로 출범하기 위해선 ▲ 생명산업 육성 ▲ 전환산업 진흥 ▲ 생명 경제 기반 ▲ 도민 삶의 질 제고 ▲ 자치분권 강화에 대한 권한이양과 규제 완화 등으로 구성된 특별법 개정안이 연내 통과돼야 하는 상황이다.
강 의원은 "전북도는 어려운 여건에서 특별자치도 지위를 부여받았으나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과 실질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연내 통과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북도 역시 현재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염원하며 온오프라인 범도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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