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전민재,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우리 선수단 첫 메달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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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전민재(스포츠등급 T36)가 은메달을 따내며 우리 선수단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전민재는 오늘(23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여자 T36 200m 결선에서 31초 2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장애인 육상계의 살아 있는 전설인 전민재는 2008년 패럴림픽을 시작으로 2012 런던 패럴림픽 은메달 2개, 2016 리우 패럴림픽 은메달 1개를 따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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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전민재(스포츠등급 T36)가 은메달을 따내며 우리 선수단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전민재는 오늘(23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여자 T36 200m 결선에서 31초 2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5번 레인에서 경기를 시작한 전민재는 초반부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가면서 1위를 하는 듯 싶었지만, 뒷심을 발휘한 3번 레인 스이팅에 3초 10 뒤져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장애인 육상계의 살아 있는 전설인 전민재는 2008년 패럴림픽을 시작으로 2012 런던 패럴림픽 은메달 2개, 2016 리우 패럴림픽 은메달 1개를 따낸 바 있습니다.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2010 광저우에서 은데말 2개, 2014 인천과 2018 인도네시아 대회에서 두 대회 연속 2관왕에 올랐습니다.
[ 항저우공동취재단,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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