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박스-대한노인회, 스마트 경로당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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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박스는 대한노인회중앙회, 대한노인회정보화사업단과 '대한노인회 시니어정보화사업단 공동사업' 성과 달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협약을 통해 향후 △전국 6만8000여개 경로당 스마트화 △디지털 정보화 추진 △인공지능(AI) 얼굴인식 기술 기반 회원 인식, 로그인 기술 지원 △AI 영상인식을 통한 비대면 의료 사업 인프라 구축 △관련 결제, 부가서비스 구축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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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박스는 대한노인회중앙회, 대한노인회정보화사업단과 '대한노인회 시니어정보화사업단 공동사업' 성과 달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협약을 통해 향후 △전국 6만8000여개 경로당 스마트화 △디지털 정보화 추진 △인공지능(AI) 얼굴인식 기술 기반 회원 인식, 로그인 기술 지원 △AI 영상인식을 통한 비대면 의료 사업 인프라 구축 △관련 결제, 부가서비스 구축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씨유박스페이 등 시니어의 편의와 니즈에 맞는 특화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니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대한노인회중앙회는 올해 8월 대한노인회정보화사업단과 '시니어정보화사업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양측은 스마트 경로당 표준화에 주력하고 있다. 전국 6만8000여개 경로당에 학습 콘텐츠와 전용 TV 채널, 지역별 맞춤형 콘텐츠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회사는 지난 2013년부터 지문 등 바이오 인식 기술 개발에 앞장서 왔다. 이후 바이오 인식 기술을 개발, 내재화했다. 2018년부터 AI 얼굴 인식시스템(공항, 빌딩, 키오스크), AI 얼굴인식 솔루션(본인인증, 얼굴 결제, 재택근무) 등을 주력 매출원으로 성장했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했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BCC에 따르면 AI 시장은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38.4% 성장이 기대된다. 약 1840억달러(약 242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우리 정부도 'AI 일상화·산업 고도화 계획'에 따라 AI 산업 육성을 위해 여러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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