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DXVX, 中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유행 속 자사 항생제 매출 급증 소식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3. 10. 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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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VX의 중국 자회사인 DX&VX BJ(북경디아이웨이스생물과기유한공사)가 중국에서 공급하고 있는 아지트로마이신 항생제의 가파른 매출 증가 소식에 DXVX 주가가 강세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최근 중국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확산으로 치료제인 아지트로마이신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며 "후속 의약품도 순차적으로 출시되고 있어 중국 의약품 유통시장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DX&VX BJ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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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VX의 중국 자회사인 DX&VX BJ(북경디아이웨이스생물과기유한공사)가 중국에서 공급하고 있는 아지트로마이신 항생제의 가파른 매출 증가 소식에 DXVX 주가가 강세다. 최근 중국 내 마이코프라즈마 감염 확산으로 수요가 폭증한 게 실적으로 연결된 모양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45분 기준 DXVX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0원(6.56%) 오른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중국의 아지트로마이신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로 지난 10월 초 중국 연휴기간에도 생산을 지속하고 있지만 급증하는 시장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공급물량 확대를 협의 중이다.

DX&VX BJ는 항생제 외에 관절염 보조제를 최근 출시하고 피부질환 치료제, 구강염치료제 등 후속 의약품도 순차적으로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최근 중국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확산으로 치료제인 아지트로마이신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며 "후속 의약품도 순차적으로 출시되고 있어 중국 의약품 유통시장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DX&VX BJ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국 의약품시장은 연간 약 225조4000억원 규모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다. 특히 중국 항생제시장은 연간 약 37조원 규모로 세계 1위 시장이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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