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르신들 보령서 '건강미'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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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3,000여 명이 충남 보령에서 건강미를 뽐낸다.
충남도가 24~25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여는 제10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가 무대다.
축제는 파크골프·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한궁·바둑·장기 등 6개 종목에 걸쳐 펼쳐진다.
충남도는 건강한 노년 생활을 돕기 위해 생활체육 시설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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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한궁 등 6개 종목 시도 대표 3000명 참가
어르신 3,000여 명이 충남 보령에서 건강미를 뽐낸다. 충남도가 24~25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여는 제10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가 무대다.
축제는 파크골프·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한궁·바둑·장기 등 6개 종목에 걸쳐 펼쳐진다. 17개 시도에서 치열한 선발전을 거친 선수들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출전했다.
충남도는 건강한 노년 생활을 돕기 위해 생활체육 시설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도비 300억 원을 투입, 15개 시군에 파크골프장 30개를 조성중이다. 특히 도비 150억 원을 들여 청양군의 폐광산 부지 19만 6,000㎡에 전국 최대규모 파크골프장(108홀)을 건설하고 있다. 지난해엔 대한파크골프협회를 청양에 유치하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생활체육 활동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활기찬 노년을 위한 동기부여 차원에서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형권 기자 yhknew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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