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에 페인트 쏟아져...수습에 1시간 걸려
김종호 2023. 10. 23. 14:43
오늘 오전 7시 40분쯤 부산 노포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부산요금소를 600m 앞둔 지점에서 수성페인트를 싣고가던 1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수성페인트가 도로에 쏟아지면서 소방당국이 물을 뿌려 지우는 작업을 하는 과정에 하행선 방향 도로가 한 시간가량 막혔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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