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제주 지역서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

‘연비왕’ 선발해 경품 증정도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제주 지역 고객을 위한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20일 제주 지역에서 타타대우상용차가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타타대우상용차)

이번 캠페인은 제주 고객을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마련됐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지난 19~20일 제주 도두동 민속오일시장에서 200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열렸다. 품목은 △누유 점검 △차량 실내 관리 △전기장치 점검 △에어컨 필터 관리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등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고연비를 위한 운전 습관 교육을 진행했다.

또 전문 측정 직원이 실제 평소 운전 습관을 반영해 5명의 ‘연비왕’을 선발하고, 평소 차량관리에 관심이 많고 차량유지 상태가 전반적으로 뛰어난 유지관리 우수고객 10명을 선발해 각각 엔진오일 무상교환 쿠폰을 증정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내륙지역과 달리 지역 특성상 제주 지역은 상대적으로 혜택을 많이 받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타타대우상용차는 제주 지역 고객을 위해 정기무상점검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