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 글로벌 연구 결과 발표, “AI와 ML이 생산성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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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이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글로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짐 스트래튼 워크데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약간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리더들은 AI와 ML이 인력을 보완하고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며 "이런 효과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신뢰가 가장 중요하며 신뢰를 확보하려면 올바른 데이터 기반과 거버넌스에 대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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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이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글로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 핵심 조직에 속한 비즈니스 리더 2355명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됐다.
최고경영자(CEO)의 98%는 AI와 ML 역량을 도입하면 일부 즉각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모든 비즈니스 리더 중 47%는 AI와 ML이 인간의 잠재력을 크게 증폭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가장 큰 효과로 생산성 증가,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협업 개선을 꼽았다.
다만, 비즈니스 리더 43%는 AI와 ML의 신뢰도를 우려했다. 또 CEO의 49%는 해당 기술을 수용하기에 필요한 기술, 지식이 부족해 도입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고 답했다.
한국 기업은 사일로화된 데이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세계 기업의 41%가 데이터에 어느 정도 또는 완전히 접근할 수 있다고 응답했지만 한국 기업은 21%만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국 리더는 기획 모델과 분석이 사업에서 AI과 ML에 가장 준비가 덜 된 분야라고 답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짐 스트래튼 워크데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약간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리더들은 AI와 ML이 인력을 보완하고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며 “이런 효과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신뢰가 가장 중요하며 신뢰를 확보하려면 올바른 데이터 기반과 거버넌스에 대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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