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돈 버는 블로그로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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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에서 활동하며 독자로부터 후원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카카오의 다음CIC(사내독립기업)가 운영하는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는 '응원하기' 모델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블로그 주제별 우수 창작자인 '스토리 크리에이터'가 되면 '응원하기' 모델을 이용할 수 있으나, 현재 '스토리 크리에이터'의 규모는 약 5000명이며 지속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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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에서 활동하며 독자로부터 후원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카카오의 다음CIC(사내독립기업)가 운영하는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는 '응원하기' 모델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응원하기'는 창작자의 글에 독자들이 응원 댓글과 함께 후원금을 전하는 창작자 직접 후원 제도다. 창작자의 수익을 지원하고 양질의 콘텐츠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응원금은 최소 1000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응원한 독자의 댓글은 댓글 영역에 고정돼 노출된다.
블로그 주제별 우수 창작자인 '스토리 크리에이터'가 되면 '응원하기' 모델을 이용할 수 있으나, 현재 '스토리 크리에이터'의 규모는 약 5000명이며 지속 확대 중이다.
스토리 크리에이터는 티스토리와 브런치스토리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영향력, 공신력, 활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기적으로 선정하고 있다.
전지선 스토리 사업실장은 "응원하기, 스토리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창작자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창작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99re@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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