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무재해’..금호건설,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

전재욱 2023. 10. 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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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지난 19일 주요 협력회사와 안전보건 무재해를 위한 '협력회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20여개 주력 협력회사 CEO가 모인 간담회를 통해 협력회사와 지속적 소통을 유지하고 적극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전개해 무재해를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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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개 주력 협력회사와 ‘안전보건 무재해 결의서’ 채택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금호건설은 지난 19일 주요 협력회사와 안전보건 무재해를 위한 ‘협력회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금호건설 ‘협력회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회사 CEO들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금호건설 본사에서 ‘안전보건 무재해 결의서’ 채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은 20여개 주력 협력회사 CEO가 모인 간담회를 통해 협력회사와 지속적 소통을 유지하고 적극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전개해 무재해를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간담회는 올해 발생한 안전보건 분야의 주요 이슈 사항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해 사례 및 경향분석, 안전보건관리비 지급 및 집행 지침 등 협력회사 CEO들이 평소 관심 있는 내용들을 공유해 CEO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협력회사가 안전보건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면서 공정한 협력관계와 더불어 안전보건 분야의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보건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안전보건 무재해 결의서’도 발표했다. 결의서는 ▲안전보건 관계법령 및 규정을 철저히 준수 ▲실천과확인으로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제공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조성 등 내용이 포함됐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협력회사 CEO들의 안전보건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협력회사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무재해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재욱 (imf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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