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독도의 날 기념 사진전·워크숍 개최

차근호 2023. 10. 23.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독도·울릉도 해양생물 사진전과 독도·울릉도 연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24일에는 포항 라한호텔에서 수과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국내 독도 관련 연구기관을 비롯해 울릉군수협, 어업인들과 함께 독도·울릉도 주변 해역 연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도 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도 주변 해양 생물 [수과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독도·울릉도 해양생물 사진전과 독도·울릉도 연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전은 이날부터 시작해 27일까지 5일간 KTX포항역에서 열린다.

독도·울릉도 해양생물의 생동감 있는 모습이 담긴 포스터 20점을 비롯해 독도의 터줏대감인 '자리돔', 독도새우로 알려진 '도화새우' 등 박제표본 20점을 전시한다.

실제 독도 바닷속 다채로운 해저지형과 해양 생물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했다.

24일에는 포항 라한호텔에서 수과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국내 독도 관련 연구기관을 비롯해 울릉군수협, 어업인들과 함께 독도·울릉도 주변 해역 연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도 연다.

워크숍에서는 '독도·울릉도 주변 해역의 해양환경·생태계모니터링' '독도·울릉도 주변 해역의 어류 종 다양성 변화' '독도·울릉도 주변 해역 무척추동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등 5가지를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read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