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 일대 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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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은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신보 임직원 10여명은 지난 20일 안산시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 일대를 구석구석 살피며 바닷가에서 유입된 폐어구 등과 해변에 방치된 페트병, 스티로폼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환경정화 캠페인은 경기신보가 도내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참여하는 '경기바다 함께해(海)' 활동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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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신보 임직원 10여명은 지난 20일 안산시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 일대를 구석구석 살피며 바닷가에서 유입된 폐어구 등과 해변에 방치된 페트병, 스티로폼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환경정화 캠페인은 경기신보가 도내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참여하는 '경기바다 함께해(海)' 활동의 하나다. 경기도·연안 5개 시(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도내 11개 공공기관(경기신보 등)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자발적으로 해안가를 청소하는 활동이다.
경기신보는 지난 4월 경기도 기후변화 주간을 맞이해 임직원들이 음식물 잔반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탄소중립으로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전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분야를 비롯해 지역사회 곳곳에 상생과 발전의 기회가 닿을 수 있도록 도내 사회적 가치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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