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머트리얼즈, 11월 코스닥 상장 추진...증권신고서 제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S머트리얼즈가 11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이번 상장은 LS그룹이 2003년 LG에서 계열 분리한 뒤 친환경 사업 영역에서 처음 추진하는 상장이다.
2016년 LS전선아시아에 이은 LS전선의 두 번째 자회사 상장이다.
11월 말 상장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S머트리얼즈가 11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LS머트리얼즈는 이를 위해 23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모하는 주식은 1426만5000주다. 공모 예정가는 4400원∼5500원으로, 총 예상 공모 금액은 643억원∼804억원이다.
이번 상장은 LS그룹이 2003년 LG에서 계열 분리한 뒤 친환경 사업 영역에서 처음 추진하는 상장이다. 2016년 LS전선아시아에 이은 LS전선의 두 번째 자회사 상장이다.
다음 달 8∼14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7일과 20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11월 말 상장 예정이다. KB증권과 키움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LS머트리얼즈는 차세대 이차전지로 불리는 울트라 커패시터(UC) 시장에서 대형 제품 부분 세계 1위 업체다. UC는 풍력발전기 터빈, 반도체 공장의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공장자동화, 무인운반로봇(AGV) 등에 사용된다.
회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619억원, 영업이익 14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8%, 73% 늘어난 것이다.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 708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이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략적 협력' 삼성·현대차, 배터리 첫 거래 텄다
- [모빌리티 빅뱅]〈4〉지금 세계 車 시장은...'전기차 전환 속도전'
- 페이먼트 별들의 전쟁, 다음 달 15일 글로벌 결제 '빅샷' 한 자리에
- [2023 ESG테크포럼] ESG기본법 등 입법 논의 활발…“공시 시기 신중해야”
- [2023 ESG테크포럼] 환경부, 민간주도 ESG 생태계 조성…“ESG테크 산업 육성”
- [2023 ESG테크포럼]한화진 환경부 장관 “기술혁신으로 ESG를 위기보다 기회로 만들어야”
- [2023 ESG테크포럼]EU, CBAM 이어 2025년 기후공시…“ESG 테크 강국 도약”
- '미래에셋 창립멤버'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퇴진
- 정부, 아동급식지원 SaaS로 제공…이용 편의 확대
- 더존비즈온, 최대주주 '더존홀딩스' 흡수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