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제주서 최초 친환경 전기 미니 바이크 공유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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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운영사 그리고가 국내 최초로 전동 미니 오토바이(이하 전기 미니 바이크) 공유 서비스를 선보였다.
조영중 그리고 대표이사는 "해당 전기 미니 바이크는 라스트 마일(Last Mile)뿐 아니라 미들(Middle), 훌(Whole) 마일 서비스 등에도 활용이 가능한 높은 범용성과 짐 보관 박스를 통한 편의성도 갖췄다"며 "전기 미니 바이크 공유 서비스는 현재 제주 전역에서 그리고가 운영 중인 스마트 허브, 모드락 허브 등 164개소에 달하는 방대한 거점에서 이용이 가능한 만큼, 이른 시일 내에 성공적인 사업으로 안착해 제주 지역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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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운영사 그리고가 국내 최초로 전동 미니 오토바이(이하 전기 미니 바이크) 공유 서비스를 선보였다.
그리고는 전기 미니 바이크 공유 서비스를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론칭 했다고 23일 밝혔다. 론칭 기념 무료 사용·반값 할인 이벤트를 비롯해 내달 19일까지 100명 한정 1시간 서비스 무료 이용, 제주도 내 카페 '노을코지'와 연계한 무료 음료, 디저트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회사 측은 전기 미니 바이크 공유 서비스는 국내 최초 사례라고 말했다. LG전자와 협력해 전기 미니 바이크 관제·사물인터넷(IoT)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다. 스로틀(Throttle) 방식으로 페달을 통해 움직이는 현재 널리 활용되는 전기 자전거 대비 운행 피로도를 낮춰 기존 퍼스널 모빌리티 단점을 최대한 보완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배터리가 동력원인 전기 미니 바이크는 일반 오토바이 대비 작고 최대 시속 25km 미만의 퍼스널 모빌리티다. 1회 배터리 충전에 최대 주행거리는 약 80km 수준이다. 배터리 교체 방식 채택 시 더 먼 거리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배터리는 그리고에서 제주 전역에 설치한 20개소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스마트 허브)에서 교체 가능하다.
조영중 그리고 대표이사는 "해당 전기 미니 바이크는 라스트 마일(Last Mile)뿐 아니라 미들(Middle), 훌(Whole) 마일 서비스 등에도 활용이 가능한 높은 범용성과 짐 보관 박스를 통한 편의성도 갖췄다"며 "전기 미니 바이크 공유 서비스는 현재 제주 전역에서 그리고가 운영 중인 스마트 허브, 모드락 허브 등 164개소에 달하는 방대한 거점에서 이용이 가능한 만큼, 이른 시일 내에 성공적인 사업으로 안착해 제주 지역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스닥 상장사 시티랩스 관계사 그리고는 국토부 주관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킥보드, 전기 자전거, 전기 오토바이 등 퍼스널 모빌리티와 대중교통 환승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그리고(GreeGo)'를 운영 중이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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