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내일로 자유여행 홍보단 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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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23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울산 남구 하반기 내일로 자유여행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보단으로 선발되면 고래바다여행선 등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 유료 관광시설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수행미션을 완료하면 6만원 상당의 철도이용권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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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23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울산 남구 하반기 내일로 자유여행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보단으로 선발되면 고래바다여행선 등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 유료 관광시설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수행미션을 완료하면 6만원 상당의 철도이용권 등을 지급한다.
모집대상은 만 29세 이하의 울산과 부산, 경남 지역 대학생과 RCY 단원이며, 모집인원은 총 50명이다.
수행미션은 필수미션과 선택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필수미션은 808번 관광수소버스를 이용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 유료시설 1곳 이상을 방문한 후 개인 SNS에 여행후기를 업로드하면 된다.
미션 완료 후에는 태화강역 또는 부산역 여행센터에서 6만원 상당의 철도이용권과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선택미션은 장생포 등 남구관광을 주제로 쇼츠, 릴스 등 숏폼 영상을 제작한 후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것으로, 우수 영상으로 선정되면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내일로 홍보단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집 결과는 11월 6일 발표할 예정이며, 참가 인원 미달시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가을 여행시즌에 맞춰 운영되는 내일로 자유여행 홍보단 활동을 통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 숨은 명소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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