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핼러윈 기간 홍대·이태원 등 인파 특별관리
최진경 2023. 10. 23. 14:21
경찰이 핼러윈 기간 인파 밀집을 대비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시행합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마포·용산·강남 등 주요 경찰서의 경계강화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마포·용산·강남 지역에서는 '고밀도 위험 골목길'로 선정된 16곳에 대해 골목길 일방통행·양방향 교행 등 특별 관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인파가 몰릴 것으로 우려되는 27일과 28일은 경찰서 12곳과 기동대 10개 부대 등에서 경찰 1,260명을 투입해 양방향 이동을 유도하는 등 안전활동을 강화합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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