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 아이파크 자이' 분양…27일 견본주택 개관

HDC현대산업개발·GS건설 공동시공, 4321가구 중 1467가구 일반분양
30일 특공, 31일 1순위 청약

[아이뉴스24 이수현 수습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오는 27일 이문·휘경 뉴타운 최대 규모 단지인 '이문 아이파크 자이'견본주택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GS건설]

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 뉴타운 내 이문 3구역에 조성된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26개동 총 4321가구의 공동주택 3개 단지와 오피스텔 1개동 594실로 구성됐다.

이번 분양에서는 오피스텔과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20~102㎡ 총 146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별 가구수는 1단지가 △59㎡(A1, B1) 398가구다. 2단지는 △20㎡A 77가구 △41㎡A 9가구 △59㎡(A2, B2, C) 569가구 △84㎡(A, B, C) 278가구 △102㎡(A, P) 2가구 등 935가구이며 3단지는 △59㎡(D, E, F) 45가구 △84㎡(D, E, F, G) 67가구 △99㎡A 22가구 등 134가구가 공급된다.

1,2단지는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초역세권이며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도 인접했다. 또한 천장산과 중랑천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여가 활동과 쾌적한 주거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탁구장, 남녀 사우나, 키즈라운지, 돌보미 룸, 맘카페, 코인세탁실, 독서실, 개인독서실, 어린이도서관, 그룹스터디, 게스트하우스, 공유오피스 등 편의시설이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 11월 1일 2순위 청약접수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8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견본주택 공개 3일 동안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1호선 외대앞역 4번 출구에서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입주는 1단지와 2단지가 2025년 11월, 3단지는 2026년 5월부터 할 수 있다.

/이수현 수습 기자(jwdo9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