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걷기 좋은 명품 숲길'에 경남 3곳 선정

이정훈 2023. 10. 23.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 숲길' 경진대회에서 지역 숲길 3곳이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진주시 가좌산·망진산 숲길, 남해군 바래군 7코스 숲길, 함양군 상림숲길 3곳이 산림청 전국 50개 명품 숲길에 들었다.

가좌산·망진산 숲길은 가좌산∼망진산을 잇는 7.86㎞ 숲길이다.

남해군 바래길 7코스는 국립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을 둘러싼 울창한 편백나무 숲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 가좌산 둘레길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 숲길' 경진대회에서 지역 숲길 3곳이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진주시 가좌산·망진산 숲길, 남해군 바래군 7코스 숲길, 함양군 상림숲길 3곳이 산림청 전국 50개 명품 숲길에 들었다.

가좌산·망진산 숲길은 가좌산∼망진산을 잇는 7.86㎞ 숲길이다.

차나무, 편백나무, 대나무 숲길을 중심으로 시가지를 흐르는 남강을 조망할 수 있어 인기를 끈다.

남해군 바래길 7코스는 국립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을 둘러싼 울창한 편백나무 숲길이다.

편백 향기, 바다 내음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 숲길로 유명하다.

함양군 상림숲길은 통일신라 시대 문장가 최치원이 하천변 수해를 막고자 조성한 숲이다.

오래된 나무들이 계절마다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준다.

함양 상림숲길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