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 중·고생 240명에 장학금 1억여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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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후원으로 운영되는 (재)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도내 중·고등학교 장학생 240명에게 장학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도내 청소년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2947명에게 13억86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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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후원으로 운영되는 (재)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도내 중·고등학교 장학생 240명에게 장학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도내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장학금'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도내 청소년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2947명에게 13억86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단은 이날 또 도내 대학생 6명에게 600만원 상당의 아이패드를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달식 행사 이외에도 가수 기리보이, 버블사운드를 초청해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문화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 김영구 이사장은 "미래를 끌어갈 도내 청소년들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만나 보니 반짝반짝 빛나는 눈에서 희망찬 미래를 느낄 수 있어 장학 사업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과 함께 도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 사업을 전심전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매년 교육환경개선사업, 문화 활동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자전거 지원사업, JB 어린이 스포츠 클럽, JB Dream up 진로코칭캠프, JB 미래인재 WeRO(위로) 프로그램, JB인문학 강좌, 힐링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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