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합천군, 2023년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등

[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

국립과학관 등에서 과학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소외·취약지역을 순회 방문해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전시한다.

행사에서는 눈으로 보고 만지며 과학원리를 배우는 작동형 체험 전시물 40여종, 이동형 과학 차량, 과학실습 프로그램, 과학실험 공연 등이 운영된다.

또 증강현실을 통해 라이더 센서를 이해할 수 있는 미디어 인터렉티브 콘텐츠도 새로 선보인다.

누구나 관람료 없이 입장할 수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토요일은 저녁 7시까지(과학공연, 강연 진행) 운영된다.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통 문화체험 운영

경남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문동구)는 최근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 '시간을 초월한 전주'를 운영했다.

전통 한복 체험과 전주 난장 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합천군청소년참여위원·문화의집운영위원, 플로깅 환경 캠페인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최근 합천읍 핫들생태공원 일원에서 합천군청소년참여위원 및 청소년문화의집운영위원 20명이 ‘우리합천!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플로깅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pi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업(piockaupp: 줍다)과 영어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 캠페인이다. 합천군 청소년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기획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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