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약 의혹' 이선균 피의자 전환...조만간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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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명배우 이선균 씨가 경찰에 형사 입건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
인천경찰청은 피내사자 신분이었던 배우 이선균 씨 등 3명이 대마 등을 투약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바뀐 이 씨 등을 불러 마약류 검사와 함께 투약 여부를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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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명배우 이선균 씨가 경찰에 형사 입건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
인천경찰청은 피내사자 신분이었던 배우 이선균 씨 등 3명이 대마 등을 투약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바뀐 이 씨 등을 불러 마약류 검사와 함께 투약 여부를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강남 유흥업소에서 대마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8명 가운데 이 씨 등 3명이 입건됐고, 5명에 대해선 입건 전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중순쯤 서울 강남에 있는 유흥업소에서 마약류 투약이 이뤄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이 씨 등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또, 이 씨가 이번 사건 연루자에게 지속적인 협박과 함께, 3억5천만 원을 뜯겼다고 주장하며 고소한 건에 대해서 검찰로부터 이송받아 함께 수사할 방침입니다.
이 씨 측은 같이 수사 선상에 오른 재벌가 3세나 연예인 지망생과 전혀 모르는 사이라며,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도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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