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이 하는 일, 이해하게 됐어요"... 회사에 임직원 부모 초청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1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임직원의 부모와 함께 하는 '부모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부모에게 업무 환경과 회사의 비전을 소개하고 추억을 쌓을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업장과 홍보관 투어를 통해 임직원 부모에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자녀들의 업무를 설명하고, 인류의 건강 증진을 위한 회사의 비전을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회사 밥 같이 먹고 비전도 공유
"일·가정 양립 적극 지원" 약속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1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임직원의 부모와 함께 하는 ‘부모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부모에게 업무 환경과 회사의 비전을 소개하고 추억을 쌓을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부모, 형제·자매 등 1,100여 명이 참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업장과 홍보관 투어를 통해 임직원 부모에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자녀들의 업무를 설명하고, 인류의 건강 증진을 위한 회사의 비전을 설명했다. 점심시간에는 임직원 복지동인 '바이오플라자'에서 자녀들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가족 간 일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가족 초청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자녀와 부모를 각각 초청하는 형식으로 행사를 확대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우리 임직원이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가족들도 잘 이해하고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nowlight@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치 9주인데 두달 만에 학폭위? 김승희 딸 사건 본 교사들도 "뭔가 이상"
- '이혼 4년차' 이동건 "딸 행복하게 크는 모습 보고파"
- 이재용 회장이 '아버지의 일본 친구들'을 승지원에 초대한 까닭은
- "시진핑은 2027년 대만 칠 것... 한국, 도와줄 능력 있나"
- 황정음 "인생 큰 후회는 결혼... 재결합 후 둘째 출산"
- 어트랙트, 결국 피프티 피프티 3人 손절..."반성 없어"
- 과속 단속 카메라 훔친 '간 큰 범인'은 택시기사… "카메라 찍히자 불만 품은 듯"
- [르포] ①수출-내수용 따로 생산? 아니오 ②여성 '킹산직' 2%뿐? 네...현대차 울산공장서 확인한 두
- 14억 얼굴 다 저장한 감시사회 중국…'안면인식 적용 제한' 믿을 수 있나?
- "소변 논란 칭따오 한국에 없어" 해명에도 중국산 김치 파동 또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