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현희, 이혼 2개월만 재벌 3세와 재혼 “15세 연하, 함께 거주 중”

장예솔 2023. 10. 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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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재벌 3세와 재혼을 앞두고 있다.

10월 23일 여성조선은 남현희와 예비신랑 전청조의 동반 인터뷰를 공개했다.

여성조선에 따르면 전청조는 남현희보다 15살 연하로, 전직 승마 선수로 활약했다.

남현희 모녀가 전청조가 혼자 살던 집에 합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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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재벌 3세와 재혼을 앞두고 있다.

10월 23일 여성조선은 남현희와 예비신랑 전청조의 동반 인터뷰를 공개했다. 펜싱을 계기로 만난 두 사람은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밝혔다.

여성조선에 따르면 전청조는 남현희보다 15살 연하로, 전직 승마 선수로 활약했다. 과거 유명 글로벌 IT 기업에서 임원 활동을 했던 전청조는 국내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예체능 심리학 예절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남현희의 딸 하이 양과 함께 잠실 시그니엘에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남현희 모녀가 전청조가 혼자 살던 집에 합류한 것.

결혼식 날짜는 정했지만 전청조의 다리 부상으로 미뤄진 상태. 남현희는 "아이가 재혼을 받아들이는 과정에 있다.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창조 씨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전청조는 2세 계획을 묻자 "하이와 친구처럼 지낸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긴다면 너무 감사하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 해도 문제없다. 저에겐 하이라는 딸이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남현희는 지난 8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과의 이혼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연인이 생겼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남현희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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