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유현철, 재혼 임박?... 결혼식 동반 참석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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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돌싱글즈3' 유현철과 함께 결혼식에 참석했다.
10기 옥순은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유현철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옥순과 유현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유현철이 옥순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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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돌싱글즈3’ 유현철과 함께 결혼식에 참석했다.
10기 옥순은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유현철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옥순과 유현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를 향해 수줍게 웃는 두 사람의 닮은꼴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유현철이 옥순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그는 “요즘에는 SNS 계정에서 활발하게 소통이 되고 있지 않나. 먼저 연락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현철은 “제가 그 방송을 유심히 봤다고 저랑 비슷한 캐릭터의 이성이라 저 커플 되지 마라, 내심 커플이 될 것 같은 남자분이 있으면 조마조마했다. 개인 계정 들어가서 최종 커플이 됐는지 관심 있게 보다가 공감대를 드러냈다”라고 설명했다.
먼저 호감이 있었던 만큼 유현철은 계속해서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다고. 그는 “아이와 뭐하고 있으면 아이 칭찬이 최고라고 공감해주고. 그러다 제가 실제로 만나보자고 해서 만났다. 이제 10개월이 지났고 2달 있으면 1년이 된다”라고 전했다.
특히 유현철은 “1년동안 잘 만나면 같이 살자고 약속을 했다. 지금은 연애하면서 즐거움 설렘보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진중하게 상의하고 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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