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제천고속도로서 미군 장갑차·통근버스·화물차 등 추돌… 19명 부상

최재혁 기자 2023. 10. 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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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9명이 다쳤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쯤 경기 안성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 방향 서안성IC 인근에서 미군 장갑차 2대와 통근버스 1대, 화물차 1대가 부딪히는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차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앞선 미군 장갑차의 후미를 들이 받으며 발생했다.

이 충격으로 튕겨 나간 화물차가 1차로를 달리던 통근버스와 2차로 추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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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장갑차와 통근버스, 화물차 등 4중 충돌사고가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사고 현장 모습. /사진=뉴스1(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9명이 다쳤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쯤 경기 안성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 방향 서안성IC 인근에서 미군 장갑차 2대와 통근버스 1대, 화물차 1대가 부딪히는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차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앞선 미군 장갑차의 후미를 들이 받으며 발생했다. 이 충격으로 튕겨 나간 화물차가 1차로를 달리던 통근버스와 2차로 추돌했다.

해당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19명이 타박상 등 경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화물 차주는 제대로 앞을 못봤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재혁 기자 choijaehye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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