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내부통제체계 강화 공동선언식 개최

재난 발생시 신속 대응하기 위한 종합훈련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오는 27일까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종합훈련으로 자체 취약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목적이다. 재난 및 사고를 가정하고, 실제와 같은 토론 및 현장훈련을 총 5일간 시행한다.

(사진=한국교직원공제회)

공제회는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자체점검회의, 재난대비 태세 점검, 시나리오 기반 현장 및 토론 등으로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한 유기적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한다.

또한 공제회 내 훈련 관련 홍보 영상 송출, 화재 등 재난 관련 사진전을 실시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국민 홍보를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교직원공제회는 구성원 모두가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실전능력을 확보해 안전한 기관 및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sungso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