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내년 온마을늘봄터 순회 강사 모집…이달 29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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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9일까지 2024년 온마을늘봄터 20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순회강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내년에 온마을늘봄터를 위해 49개 기관이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며 "숲체험, 마술, 인스타툰 그리기 등 학생들의 특기·적성 신장을 위한 학교 밖 마을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체험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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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9일까지 2024년 온마을늘봄터 20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순회강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온마을늘봄터는 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온마을방과후의 새 이름으로, 지역사회 시설을 활용해 참여하는 방과후·돌봄사업이다.
온마을늘봄터는 마을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교육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을 통해 세종시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속 안전한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경력이 있는 사람,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자질과 재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이다.
신청은 시교육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의 마을방과후 자료실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온마을늘봄터 순회강사 서류 심사 결과는 다음달 8일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 공지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같은 달 10일 면접 심사 후 20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한 강사는 내년에 각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수업을 지도하며 마을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온마을늘봄터 공개수업 실시, 활동 성장 기록 발송 등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내년에 온마을늘봄터를 위해 49개 기관이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며 "숲체험, 마술, 인스타툰 그리기 등 학생들의 특기·적성 신장을 위한 학교 밖 마을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체험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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