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스마트복합쉼터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달 1일부터 스마트복합쉼터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복합쉼터는 일반 국도 이용자들에게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휴식과 문화 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융·복합 쉼터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8개소에서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올해 말까지 6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또 지역의 특색을 담은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스마트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달 1일부터 스마트복합쉼터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복합쉼터는 일반 국도 이용자들에게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휴식과 문화 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융·복합 쉼터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조성된다.
국토부는 시설부지와 진·출입로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지자체는 이용객 휴식·문화공간을 조성·운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년 4월까지 사업대상지 5곳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8개소에서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올해 말까지 6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1곳당 20억원의 국비를 지원해 친환경차 충전시설, 태양광 설비, 스마트 주차안내 및 조명 등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적용한다.
또 지역의 특색을 담은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스마트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자체는 해당 지방국토관리청에 오는 12월 31일까지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공모 절차와 평가기준은 11월 중 지방국토관리청이 개별 공지할 계획이다
한성수 도로관리과장은 "도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 향상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복합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당선무효형 선고한 '한성진 부장판사'에 쏠린 눈 - 대전일보
- 홍준표, 이재명 '유죄' 판결 판사에 "참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켰다" - 대전일보
- 여당에 보낸 세종시장 친서, 민주당 의원에 배달 사고… '해프닝' - 대전일보
- 옥천 女 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20대 男… 피해 여성에 덜미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당 겨냥 “오늘도 기어코… 판사 겁박은 최악 양형가중 사유" - 대전일보
- 기름 값 벌써 5주 연속 상승세… 휘발유 1629원·경유 1459원 - 대전일보
- 트럼프, 관세 인상 실현되나…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폐지 가능성"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기재부 2차관 만나 내년 주요사업 국비 요청 - 대전일보
- 화장실 문 열자 '펑'… 충남 서산서 LPG 폭발로 80대 중상 - 대전일보
- 尹 "김정은 정권 유일 목표는 독재 정권 유지… 좌시 않겠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