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충주 7개 기관·단체 '문화도시 협력' 등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지역 7개 기관·단체가 충주 문화도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충주시는 23일 충주상공회의소, 충주기업인협회,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 농협은행충주시지부, 신한은행충주금융센터, 충주중원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발전 기금 조성과 정보공유 및 활용, 협약 기관 및 단체 보유 유휴공간 문화공간으로 제공 등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1월 14일까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 신청을 받고 12월 13개 도시를 지정할 계획이다. 문화도시 선정 지자체는 내년 1년간 예비사업을 거쳐 2027년까지 총 2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27일 오한진 박사와 함께하는 마음건강 특강

충북 충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1시30분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국민 주치의로 불리는 오한진 박사 초청 강연을 연다.

이날 특강 주제는 '걷기를 통한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해소'다. 정신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강유지 노하우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는 무료다. 오는 26일까지 충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043-855-4006)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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