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산양삼 가공제품 57만달러 중국 수출…추가 58만달러 수출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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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57만2000달러 규모의 지역 산양삼 가공제품을 중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23일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수출 외에도 중국 텐진으로 58만5000달러에 달하는 함양산양삼 가공제품 3종을 수출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산양삼은 국가 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으로 세계 각국 산양삼 가공제품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며 "세계 수출시장 다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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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양군은 57만2000달러 규모의 지역 산양삼 가공제품을 중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23일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출 품목은 '산양삼한뿌리그대로' 2688박스, '산양산삼 머금고' 2700박스, '산삼순백' 1500박스, '포스트바이오틱스' 7740박스 등 컨테이너 1대 분량이다.
수출 품목 중 포스트바이오틱스(유산균)는 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산양삼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생산을 지원했다.
산삼순백은 비건인증 취득으로 산양삼 가공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해외인증 취득지원을 했다.
군은 이번 수출 외에도 중국 텐진으로 58만5000달러에 달하는 함양산양삼 가공제품 3종을 수출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산양삼은 국가 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으로 세계 각국 산양삼 가공제품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며 "세계 수출시장 다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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