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혼자 일하는 편의점 들어가 20분 간격 성기 노출한 男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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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간, 여성이 혼자 근무 중인 편의점에 들어가 성기를 노출하고 도주한 후 20분 후 다시 찾아가 범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안산상록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9시38분쯤 20대 여성인 B씨가 일하고 있는 상록구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성기를 노출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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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간, 여성이 혼자 근무 중인 편의점에 들어가 성기를 노출하고 도주한 후 20분 후 다시 찾아가 범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안산상록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9시38분쯤 20대 여성인 B씨가 일하고 있는 상록구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성기를 노출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그는 약 20분 후 다시 해당 편의점을 방문해 동일한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B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A씨의 이동 경로를 추적, 인근 고시원들과 수십여개의 상점들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진행해 한 교회에서 A씨를 발견해 검거했다.
검거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으며, 경찰은 그를 응급입원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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