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 운영

김재경 2023. 10. 23.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미추홀구가 성실‧자진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입은 지역발전을 위해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재원"이라며 "고액‧상습 체납자 정리를 통해 공평 과세 실현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차량·예금·급여 등 압류…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인천 미추홀구청 전경. /미추홀구청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성실‧자진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23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이번 특별정리 기간에 체납자의 재산을 적극적으로 추적해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등을 압류하며,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추진한다.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징수를 위해 전 직원이 주‧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납부 능력이 있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며, 어려운 영세기업이나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는 형편에 따라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 처분을 유예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입은 지역발전을 위해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재원"이라며 "고액‧상습 체납자 정리를 통해 공평 과세 실현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