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누리호 3차 발사, 과기정통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이종현 기자 2023. 10. 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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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와 이음5G 활성화를 위한 주파수공급 심사기간 단축, 누리호 3차 발사 등이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뽑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이종호 장관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정부혁신 우수사례 시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국민 편의를 크게 높이거나, 부처 간 벽을 허물고 정부혁신에 앞장선 우수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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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와 이음5G 활성화를 위한 주파수공급 심사기간 단축, 누리호 3차 발사 등이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뽑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이종호 장관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정부혁신 우수사례 시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국민 편의를 크게 높이거나, 부처 간 벽을 허물고 정부혁신에 앞장선 우수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 상반기에는 모두 14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시범운영과 이음5G 관련 규제 혁신, 전기차 무선충전기기 규제 개선, 우수 과학기술 성과의 창업·사업화,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이 꼽혔다.

정부혁신을 선도한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정부혁신 우수사례에는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등 여러 신호를 이용해 실종자를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는 긴급구조 정밀측위 연구개발(R&D), 과기정통부와 국정원이 함께 마련한 양자암호통신 보안제도 등이 꼽혔다.

이종호 장관은 “과기정통부는 과학·디지털기술 혁신의 주관 부처로 기존의 틀을 벗어난 적극행정과 범정부 협업의 정부혁신에 더욱 앞장서야 한다”며 “국민 누구나 과학·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향유하는 데 과기정통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적극행정과 정부혁신이 조직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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