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아라문의 검' 종영 소감 "동고동락하며 많은 추억 만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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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아라문의 검'을 끝낸 소감을 밝혔다.
이준기는 지난 22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김광식)에서 재림 이나이신기 은섬 역과 아스달의 총 사령관 사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그는 진정한 아라문의 검의 주인이 된 은섬과 아스달을 뒤로하고 에크나드와 이르케벡으로 향한 사야 쌍둥이 형제의 깊은 서사와 복잡 미묘한 관계성을 유연하게 그려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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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이나이신기 은섬·아스달의 총 사령관 사야로 1인 2역 열연
이준기는 지난 22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김광식)에서 재림 이나이신기 은섬 역과 아스달의 총 사령관 사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1인 2역을 소화하며 안정적으로 극을 이끈 그는 2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이준기는 "정말 이날이 올 것 같지 않았는데 벌써 9개월여 긴 시간이 지나갔다. 참 아쉬움이 크다. 이번 작품은 또 많은 스태프와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많은 추억을 만들었던 지라 사실 시원함보다 섭섭함이 크다"고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만큼 멋진 새로운 무대에서 활약하는 그 모습을 응원하며 다음을 기약하도록 하겠다"며 "저는 또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며 여러분께 더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준기는 날렵한 액션 연기와 함께 캐릭터가 가진 애절과 분노 등 다채로운 감정을 섬세하고 세밀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그는 진정한 아라문의 검의 주인이 된 은섬과 아스달을 뒤로하고 에크나드와 이르케벡으로 향한 사야 쌍둥이 형제의 깊은 서사와 복잡 미묘한 관계성을 유연하게 그려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라문의 검'으로 시청자들의 주말을 책임졌던 이준기는 오는 12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매 작품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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