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2023년 노후 어린이공원 9개소 재정비사업 완료

2023. 10. 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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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2023년 9개소 노후 어린이공원에 대해 자연친화적 놀이체험공간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하고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조성을 위해 재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재정비 한 둥지어린이공원 외 8개소는 2000년도 이전 조성된 노후 공원으로, 공원 인근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학교 등이 자리해 노후 놀이시설물을 정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재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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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달서구청
대구 달서구는 2023년 9개소 노후 어린이공원에 대해 자연친화적 놀이체험공간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하고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조성을 위해 재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달서구에는 현재 124개의 어린이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노후된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재정비하고 있다.

올해 재정비 한 둥지어린이공원 외 8개소는 2000년도 이전 조성된 노후 공원으로, 공원 인근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학교 등이 자리해 노후 놀이시설물을 정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재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정비사업으로 그네 등 획일적인 놀이시설로 구성된 기존 어린이 공원과는 다르게 네트어드벤쳐, 조합 놀이대, 모험놀이 공간 등 지형과 자연재료를 이용한 놀이시설로 탈바꿈 했으며, 이를 통해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모험심을 길러,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특색있는 공원 재정비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달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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