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상습 침수구간 정비해 주민들 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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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은산, 복덕지구가 선정돼 은산지구 222억 원, 복덕지구 138억 원 등 국도비 총 360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으로 은산지구와 복덕지구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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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부여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은산, 복덕지구가 선정돼 은산지구 222억 원, 복덕지구 138억 원 등 국도비 총 360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은산면 은산천 일원과 외산면 복덕천 일원은 수위상승에 따른 내수배제 불량으로 내수침수 위험성이 증가하고 반복적인 피해가 발생해 왔던 곳이다. 특히 지난 22년 8월과 올해 7월의 집중호우로 이 일대는 상가, 농경지, 주택 등이 침수돼 경제적인 피해를 입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군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8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하천 정비, 배수펌프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은산면, 외산면의 상습적인 침수구역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으로 은산지구와 복덕지구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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