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물동량 200톤 이상 포워더 인센티브

조정훈 2023. 10. 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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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고부가가치 창출, 물동량 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소재 국제물류주선업체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는 화물을 인수해 수하인에게 인도할 때까지 모든 업무를 주선하는 업체다.

윤현모 해양항공국장은 "인천 소재 국제물류주선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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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동량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고부가가치 창출, 물동량 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소재 국제물류주선업체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는 화물을 인수해 수하인에게 인도할 때까지 모든 업무를 주선하는 업체다. 관내에는 총 558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항에서 컨테이너 수출입 화물 물동량 200톤 이상을 처리한 국제물류주선업 등록 기업이다.

지난 2020년 시작한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는 지난해까지 139개 사에 총 3억 66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 예산 규모는 총 1억 3000만 원이다.

해당 기업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무역통계진흥원의 실적 검증을 거쳐 올해 안에 지급 받는다.

윤현모 해양항공국장은 "인천 소재 국제물류주선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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