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김동휘 "軍 입대, 아무 생각 안 하려고 노력…스스로에 믿음 있어" [인터뷰 스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래' 김동휘가 군입대를 앞두고 있지만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웨이브 '거래'(극본 홍종성·제작 윤현기) 김동휘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거래' 김동휘가 군입대를 앞두고 있지만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웨이브 '거래'(극본 홍종성·제작 윤현기) 김동휘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거래'는 어제의 친구 오늘의 인질, 내일의 공범! 순간의 선택이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가 된 100억 납치 스릴러다. 김동휘는 송재효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김동휘는 "아무 생각을 안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거 같다. 압박이 되거나 그렇지는 않은 거 같다. 어차피 가야 하는 부분 중 하나고 저도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병역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한다. 군에 가면서 생기는 공백기에 대한 부담이 있지는 않다. 갔다 와서 또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한다. 어차피 가야 하는 거. 갔다 와서 새로운 작품 얼른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제가 그렇게 상승세라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상승세를 타본 사람은 또 상승세를 탈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상승세와 하락세를 떠나서 저에 대한 믿음이 있는 거 같다. 배우라는 직업은 스스로에 대해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믿음이 있어서 군대에 갔다 와도 작품을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아쉽거나 부담스럽지는 않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