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홍대 100억대 빌딩 건물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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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형이 100억원대 빌딩의 건물주가 됐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양세형은 지난 7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홍익대 인근 빌딩을 109억 원에 매입했고, 9월 잔금을 치러 소유권 이전까지 완료했다.
건물 매입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양세형이 최근 홍대 인근 건물을 매입한 게 맞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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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100억원대 빌딩의 건물주가 됐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양세형은 지난 7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홍익대 인근 빌딩을 109억 원에 매입했고, 9월 잔금을 치러 소유권 이전까지 완료했다.
건물 매입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양세형이 최근 홍대 인근 건물을 매입한 게 맞다"라고 밝혔다.
해당 건물은 1993년 준공됐고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다. 대지면적 444.6㎡(약 135평)에 건폐율 41.7%, 용적률 187.7%다. 홍대입구역에서 도보 10분, 홍대 정문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건물 1층을 제외한 2~5층을 공유오피스 회사가 임차한 상태다.
한편 1985년생인 양세형은 지난 2003년 SBS '웃찾사'로 데뷔, 이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구해줘! 홈즈', MBN '불타는 장미단' 등에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자신의 생일인 8월 18일에 맞춰 1억 원을 기부하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화제를 모았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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