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내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 메인 후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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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계약으로 내년 2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식 명칭은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로 확정됐다.
부산은행은 내년 3월 25일까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후원하고 은행 관련 홍보에 대한 독점권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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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부산은행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브랜드 파트너십 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내년 2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식 명칭은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로 확정됐다.
부산은행은 내년 3월 25일까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후원하고 은행 관련 홍보에 대한 독점권을 갖는다.
부산은행은 세계탁구대회 후원으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 부산은행의 글로벌한 입지 강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부산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지역 체육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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