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역사 한 눈에…'증평인삼 뿌리를 찾다'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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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인삼의 500년 역사를 담은 책자가 나왔다.
증평군이 23일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 '증평인삼 500년사 증평인삼의 뿌리를 찾다' 발간식을 열었다.
이를 토대로 증평 인삼의 역사는 약 500년으로 추정된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인삼에 대한 역사를 재정립하고 기록으로 남겨 증평인삼이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지역특산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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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인삼의 500년 역사를 담은 책자가 나왔다.
증평군이 23일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 '증평인삼 500년사 증평인삼의 뿌리를 찾다' 발간식을 열었다.
군은 올해 개청 20주년을 맞아 증평 지역의 특산품인 인삼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한 자료와 사진 등을 수집하고 정리했다.
증평 인삼은 1530년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돼 있다. 이를 토대로 증평 인삼의 역사는 약 500년으로 추정된다.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 시절 국가적으로 인삼재배 촉진을 위한 최적지를 조사했는데, 증평이 인삼재배의 최적지로 선정돼 인삼시험장이 증평에 설립됐다는 기록도 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인삼에 대한 역사를 재정립하고 기록으로 남겨 증평인삼이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지역특산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는 새싹인삼과 엽채류가 수경재배장치에 식재된 삼나와락 스마트팜 새싹농장 오픈식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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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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