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윤형선, 정치꾼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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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선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당협위원장이 자서전 '낭만닥터 윤형선, 정치꾼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펴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에서 "파벌정치가 국가를 어렵게 하고 정치꾼들의 도덕성이 문제되는 이 시기에 의료인이자 정치인인 저자(윤 위원장)가 사람을 살리는 의사에서 사회와 나라를 살리는 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이 보건의료 전문가이자 정치인으로서 찾고자 한 정체성과 비전에 대한 결과물이 바로 '낭만닥터 윤형선, 정치꾼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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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윤형선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당협위원장이 자서전 '낭만닥터 윤형선, 정치꾼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펴냈다.
최근 윤형선 위원장은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 배준영(인천 중·강화·옹진)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당원 및 계양구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에서 "파벌정치가 국가를 어렵게 하고 정치꾼들의 도덕성이 문제되는 이 시기에 의료인이자 정치인인 저자(윤 위원장)가 사람을 살리는 의사에서 사회와 나라를 살리는 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상 축전을 보낸 김기현 대표는 "이번 출판을 통해 인천 계양의 획기적 도약을 꿈꾸는 윤 위원장은 도덕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우리 당의 귀한 자산"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저자 윤형선 위원장은 지난해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현 야당 대표를 상대로 맞서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는 주변의 권고로 자서전을 쓰기로 결심했다. 윤 위원장이 보건의료 전문가이자 정치인으로서 찾고자 한 정체성과 비전에 대한 결과물이 바로 '낭만닥터 윤형선, 정치꾼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이다.
그는 자연과 함께한 어린 시절과 사회적 모순을 외면치 않았던 의대생 시절, 새롭게 길을 물으며 도전을 피하지 않는 태도와 공동체의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배운 경험을 1장 '추억, 서해안의 석양 노을'과 2장 '그대, 자신이 등불이 되라'에 담아냈다.
대한민국 의료 현실의 문제를 다룬 3장 '의학은 과학이고 의료는 정치다'에는 문재인 케어 등 의료 이슈에 대한 전문 의료인으로서의 식견을 밝혔다.
이어 4장 '정치는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다'에는 20여년 동안 계양구민들의 건강을 돌보던 의사에서 정치인으로서, '계양 주치의'가 되고자 보낸 지난 8년간의 여정을 풀어냈다.
끝으로 5장 '계양 르네상스를 꿈꾸며'에서는 19만여평에 이르는 귤현 탄약고를 이전하고, GTX-D Y자 노선을 조기 추진하는 등 계양 혁신 프로그램을 담은 윤 위원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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