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노 웨이 아웃' 하차… 제작진 "촬영 그대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의 입건 전 조사(내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선균이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한다.
드라마 '노 웨이 아웃' 제작진은 23일 "지난주 이선균 배우 측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직후 상황이 정리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불가피하게 하차의 뜻을 내비쳤다"고 밝혔다.
이선균이 작품에서 자진 하차하며 주인공 역할에 새로운 배우가 그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노 웨이 아웃' 제작진은 23일 "지난주 이선균 배우 측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직후 상황이 정리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불가피하게 하차의 뜻을 내비쳤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사는 매니지먼트와 합의하에 배우의 입장을 수용했다"며 "현재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고 연기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 분)가 출소하자 현상금 200억원을 걸고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는 이야기다.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 펼쳐지는 대결을 담고 있다. 이선균은 당초 경찰 '백중식' 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다. 이선균이 작품에서 자진 하차하며 주인공 역할에 새로운 배우가 그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 등 모두 8명을 내사하거나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아직 피의자가 아닌 내사자 신분이지만 이선균 씨를 모델로 세웠던 이동통신사, 영양제 브랜드 등은 광고에서 그의 얼굴을 지우며 발 빠른 조치에 나서고 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균 "술·약에 의존 안해"… 발언 불과 한달 전인데 - 머니S
- 전소민, 6년 만에 '런닝맨' 하차 … 후임은 누구? - 머니S
- 혼인신고 3년 만… 첸, 뒤늦은 결혼식 "엑소 완전체" - 머니S
- 최진혁 세컨드였다?… "결혼 생각한 전 여친, 양다리" - 머니S
- 김혜수, 매니저 결혼식 사회까지?… 특급 의리女 - 머니S
- '찬또배기' 이찬원, 아이돌 사이에 빛났다… 88주 평점 랭킹 '톱2' - 머니S
- "욕실에서 옷 던지면 빨래통에 쏙" 이지혜, 수원 80평 친구 집 방문 - 머니S
- 美 학교 설명회서 당황한 권상우·손태영… "학부모도 수학 문제 풀어" - 머니S
- 관리의 여왕 '진서연', 78→48㎏ 비결은… "고기 안 먹은지 5년" - 머니S
- 이효리 광고 100개 제안받아… 20주년 소감은 "자신과 화해한 느낌"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