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자활센터, 충남자활한마당서 화합

호두과자와 예산국수 홍보
윤금화, 이광옥, 연재모씨 자활유공부분 수상

예산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0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충남자활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예산자활 생산품을 홍보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0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충남자활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예산자활 생산품을 홍보했다.

충남광역자활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 사기 진작과 공동체 의식 강화로 근로의욕 향상,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예산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40명과 센터 종사자 5명 등 총 47명이 참여해 예산자활 생산품인 '예산농부마켓' 호두과자와 예산특산물인 예산국수를 선보여 행사에 참여한 타 지역 자활 관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광옥, 연재모 씨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로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과 충남·세종지부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예산농부마켓' 사업단과 기초푸드뱅크 업무를 담당하는 윤금화 팀장이 충청남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