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팀 상시 운영

고석중 기자 2023. 10. 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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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강력한 체납세 징수를 통한 자동차세 체납 정리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팀을 상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팀은 시와 읍·면·동 세무담당자의 합동팀으로 구성, 지방세 체납자 중 관내 2회 이상, 관외 3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상시 운영된다.

이번 단속 활동은 체납차량 번호판 인식시스템이 설치된 단속차량과 실시간 체납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장비를 통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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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자동차세 체납 정리 위해 강력처분 예고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강력한 체납세 징수를 통한 자동차세 체납 정리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팀을 상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팀은 시와 읍·면·동 세무담당자의 합동팀으로 구성, 지방세 체납자 중 관내 2회 이상, 관외 3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상시 운영된다.

이번 단속 활동은 체납차량 번호판 인식시스템이 설치된 단속차량과 실시간 체납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장비를 통해 실시된다.

또 주간 영치 활동과 낮에 주소지에서 만나지 못하는 체납자를 고려해 새벽과 야간 시간대를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영치 전담팀을 통해 대포차 등 불법운행을 막고, 상습적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족쇄를 통한 압류, 장기간 미납부 시 공매 처분 등으로 세입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상습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할 것"이라며 "체납처분에 따른 각종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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