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농특산물 즐기고 송어잡기 체험 행사 개최…27일부터 29일까지

최정규 기자 2023. 10. 23.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무주군은 제4회 무주농특산물 특화장터와 송어잡기 체험 행사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야외공연장 등 무주반딧불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이승하 과장은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가족들과 방문하기 좋을 전통시장 17곳' 등에도 선정이 된 무주반딧불시장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줄 기회이자 전통시장이 재밌고 가볼만한 곳이라는 인식을 심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주반딧불시장 축제에 꼭 오셔서 가을걷이로 풍성해진 시골장의 정취도 느껴보시고 무주반딧불농특산물의 우수성, 무주반딧불시장의 매력도 꼭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주시장 특화장터 및 송어잡기행사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제4회 무주농특산물 특화장터와 송어잡기 체험 행사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야외공연장 등 무주반딧불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라북도와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반딧불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볼수록 매력적인 시장, 여기 어때? 무주반딧불시장”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총 30여개의 부스가 마련되며, 무주군 대표 특산물인 천마를 비롯해 각종 약초와 나물, 사과 등 과일, 그리고 고추와 고수, 호두, 견과류, 머루와인 등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개막식이 열리는 27일에는 오전 10시 40분부터 에이스 난타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무대 등이 마련되며 28일에는 국악한마당, 마술쇼, 무주예인 공연이, 29일에는 반디노래자랑이 개최된다.

또 맨손송어잡기(즉석 송어회 & 구이먹기)를 비롯해 보부상 경매 & 추첨, 보부상 유랑단 반디 포토존 행사를 3일간 즐길 수 있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이승하 과장은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가족들과 방문하기 좋을 전통시장 17곳’ 등에도 선정이 된 무주반딧불시장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줄 기회이자 전통시장이 재밌고 가볼만한 곳이라는 인식을 심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주반딧불시장 축제에 꼭 오셔서 가을걷이로 풍성해진 시골장의 정취도 느껴보시고 무주반딧불농특산물의 우수성, 무주반딧불시장의 매력도 꼭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