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삽교리 일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박재현 기자 2023. 10. 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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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삽교읍 삽교리, 상성리 일원 166만6644㎡(약50만평)부지를 지난 23일부터 3년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고시일로부터 3년간 해당 지역 내 건축물의 신축, 증·개축, 토지 형질변경, 토지분할, 토석의 채취 물건의 적치행위 등이 제한되며, 농림수산물의 생산에 직접 이용되는 가설건축물과 대수선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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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리·상성리 일원 166만㎡ 대상
예산군이 삽교읍 삽교리, 상성리 일원 166만6644㎡(약50만평)부지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삽교읍 삽교리, 상성리 일원 166만6644㎡(약50만평)부지를 지난 23일부터 3년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이는 사업조성지에 대한 난개발과 자연경관 훼손, 부동산 투기 등을 사전에 방지해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계획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고시일로부터 3년간 해당 지역 내 건축물의 신축, 증·개축, 토지 형질변경, 토지분할, 토석의 채취 물건의 적치행위 등이 제한되며, 농림수산물의 생산에 직접 이용되는 가설건축물과 대수선 등은 제외된다.

대상지역은 내포신도시와 약 2.8㎞ 떨어져 있고 현재 공사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가칭)과 인접해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시행할 계획에 있어 큰 여건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며, 향후 내포철도와 서산공항이 건설될 경우 내포신도시 뿐만 아니라 덕산, 삽교지역 생활권에 상당항 영향이 발생할 전망이다.

제한지역 관련 관계도서는 군청 도시건축과 스마트도시계획팀에 비치돼 있으며, 지형도면은 토지이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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