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차량 훔쳐 무면허 운전한 10대 미국인 검거

박정현 2023. 10. 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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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으로 차량을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한 10대 미국인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자동차 등 불법사용 혐의로 미국 국적의 13살 A 군 등 2명을 검거했습니다.

A 군 등은 어제(22일) 오전 경기 평택시 팽성읍에서 차 안에 열쇠가 있던 외제차를 훔쳐 6시간가량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국내법으로 처벌할 수 없는 주한미군과 미군 군무원 자녀라는 점에서 한미주둔군 지위 협정, SOFA에 따라 신병을 부대에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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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으로 차량을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한 10대 미국인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자동차 등 불법사용 혐의로 미국 국적의 13살 A 군 등 2명을 검거했습니다.

A 군 등은 어제(22일) 오전 경기 평택시 팽성읍에서 차 안에 열쇠가 있던 외제차를 훔쳐 6시간가량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그제(21일)에도 일대에서 차를 훔쳐 사용한 뒤 다시 제자리에 주차하고 도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국내법으로 처벌할 수 없는 주한미군과 미군 군무원 자녀라는 점에서 한미주둔군 지위 협정, SOFA에 따라 신병을 부대에 인계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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